정부는 오늘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고령가구 주거지원을 위해 `연금형 매입임대`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연금형 매입임대는 LH, 주택금융공사 등이 고령자 소유 주택을 매입해, 청년, 신혼부부,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방식입니다.노후 단독주택 등을 매입해 리모델링, 재건축을 진행해 여러 가구를 공급하며, 2주택 이상을 공급하는 곳에 우선 적용합니다.주택을 매각한 고령자에게는 매입금액을 분할해 지급하고,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단독, 다세대 주택 위주로 매입할 계획이며, 매도인이 10년, 20년 등 분할지급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또 집주인 임대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때 고령자가 소유한 주택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가점을 부여할 방침합니다.임차인 선정시에도 독거노인 등 고령층 주거약자를 우선적으로 검토합니다.1순위 독거노인, 대학생, 2순위 대학원생, 사회초년생, 3순위 일반인으로, 오는 2018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됩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뭉쳐야 뜬다’ 비, “딸 쌍꺼풀 있다” 김태희 닮은 2세 자랑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박정운 가상화폐 사기 연루 ‘충격’…전설의 가수가 대체 왜?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소진, 인스타그램서 깜짝 `볼륨감` 공개? "옷이 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