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의 긴 무명 생활을 덮는 눈물의 수상소감이 화제인 가운데 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의 수상소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우희는 지난 2014년 12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지인들이 제게 수상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이어 천우희는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큰 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이 상은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말했다.또한 천우희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배우 생활하겠다. 앞으로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도 더 열리길 바라며 열심히 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진선규는 제 38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범죄도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한별 결혼·임신 깜짝 고백 "안정적인 삶 꿈꾼다"더니…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귀순 북한 병사 수술한 이국종 교수에 쏟아지는 찬사…"대선 나오면 당선되실 듯"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강다니엘, 시사잡지까지 섭렵한 그의 매력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