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폭설, 적설량 ‘16.2㎝’ 눈 펑펑…강원도 날씨 ‘기온 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6일 강원도 곳곳에 눈이 내린 가운데, 대관령에 폭설이 내렸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대관령 16.2㎝, 평창 대화 9㎝, 정선 사북 6.5㎝, 홍천 내면 6㎝, 횡성 안흥 3㎝ 등이다.전날 북부지역에서부터 시작된 눈은 밤사이 눈구름대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해 남쪽에도 많은 눈을 뿌렸다.강원도내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기상청은 아침까지 남부지역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낮 최고기온은 내륙 6∼10도, 산지 3∼7도, 동해안 8∼1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밤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빙판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강원도 날씨, 대관령 폭설 (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한별 결혼·임신 깜짝 고백 "안정적인 삶 꿈꾼다"더니…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귀순 북한 병사 수술한 이국종 교수에 쏟아지는 찬사…"대선 나오면 당선되실 듯"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강다니엘, 시사잡지까지 섭렵한 그의 매력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