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자기야’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고정’이만기, 아들의 여자 친구와 ‘두근두근’ 첫 만남! 9.7% ‘최고의 1분’‘자기야-백년손님’이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동 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시청률은 1부 8.5% 2부 8.4% 최고 9.7%(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 전국 평균 1부 7.7%, 2부 7.9%)로, 지난 주 대비 소폭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백년손님’과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고백부부’ 재방송은 2.1%(전국 2.2%), MBC ‘MBC스페셜’은 2.2%(전국 2.2%)을 기록했다. ‘백년손님’은 이 날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기업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 기준으로 삼는 `2049시청률`도 3.6%로 같은 날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백년손님’에서는 아들의 여자친구를 처음 만난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여사의 놀이동산 더블데이트 현장, 후포리 남서방네를 찾아온 동갑내기 부부 허영란♥김기환의 전원 주택 ‘월세 투어’, 아내와 함께 장모님, 아버지를 모시고 캠핑을 떠난 마라도 박서방의 이야기가 공개됐다.먼저 중흥리에서는 이만기의 붕어빵 막내아들 이동훈 군과 여자친구의 방문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할머니가 담근 인삼주를 얻기 위해 동훈 군이 할머니 집에 방문을 했고 포항을 찾은 여자 친구의 이야기에 제리 장모가 즉석 초대를 제안하면서 첫 상봉이 이루어 진 것.아들의 여자친구가 온다는 소식에도 꽃무늬 몸빼바지 복장으로 소파에 누워있던 이만기는 장모의 닦달에 "얼마나 좋냐. 시아버지가 이렇게 편하게 있는데"라고 신경 쓰지 않는 척 했지만, 이내 옷을 갈아입고 매무새를 다듬으며 아들의 여자 친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뒤이어 커다란 과일 바구니와 함께 등장한 동훈 군의 여자친구는 살가운 성격의 소유자로 이만기와 제리 장모를 미소 짓게 했다. 이만기가 아들의 여자 친구를 첫 만남을 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9.7%까지 치솟으며 이 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만기는 여차친구를 소개한 아들의 모습에 "아빠한테 여자 친구를 소개한다는 게 어떻게 보면 대견스럽게 또 어떻게 보면 간이 큰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앞서 이만기와 제리장모는 `여자친구가 마음에 들면 커피,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물을 달라고 하라`는 비밀 작전을 짰었다. 싹싹하고 밝은 아들의 여자친구 모습에 이만기는 장모에게 “커피를 달라”고 말하면서 마음에 든다는 시그널을 보냈다. 네 사람은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뒤이어 놀이동산으로 데이트를 가는 아들과 여자 친구와 함께 이만기와 장모도 따라나서 ‘더블 데이트’를 해 훈훈함을 줬다.한편, 이날 ‘백년손님’ 스튜디오에는 감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박용인이 출연, 9년간의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 2년 차’ 남편의 육아 고충까지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자기야-백년손님’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자기야 백년손님 이만기 아들 (사진=SBS)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도끼, 대포차 업자 농간에 페라리 넘길 뻔…극적 회수 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귀순 북한 병사 수술한 이국종 교수에 쏟아지는 찬사…"대선 나오면 당선되실 듯"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강다니엘, 시사잡지까지 섭렵한 그의 매력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