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 "직장 다닐 때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벌어" 과거 그가 밝힌 수입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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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욱 시인이 실시간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밝힌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과거 하상욱은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대세탐구생활`에 출연했다.당시 방송에서 하상욱은 자신이 집필한 단편시집 `서울시`가 15만부이상 팔렸다고 말하며 "직장 다닐 때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벌었다. 가족들이 오히려 용돈달라고 한다" 고 밝혔다.또 하상욱은 "주변 분들이 시를 처음 접했을 때는 `시 쓴 사람이 너 맞냐. 그거 왜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금은 자랑하고 싶어 하신다. 어머니께서 특히 자랑을 많이 하셔서 자제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하상욱은 웹디자이너 출신 SNS 시인으로 일상 풍자와 반전이 담긴 짧막한 시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도끼, 대포차 업자 농간에 페라리 넘길 뻔…극적 회수 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귀순 북한 병사 수술한 이국종 교수에 쏟아지는 찬사…"대선 나오면 당선되실 듯"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강다니엘, 시사잡지까지 섭렵한 그의 매력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