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전'은 아시아 최대 마약조직의 보스 이선생을 잡기 위해 펼쳐지는 암투와 추격을 그린 범죄액션 영화다.
홍콩 거장 두치펑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마약전쟁'을 리메이크했다.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2015), '천하장사 마돈나'(2006) 등의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진웅이 이선생을 잡으려 고군분투하는 형사 원호 역을, 류준열은 이선생 조직의 멤버이면서 원호와 손잡는 락 역을 맡았다.
김주혁은 중국 마약시장의 거물 하림을 연기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분량 촬영을 모두 끝낸 상태였다.
영화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