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문지수 현 게임온 이사를 네오위즈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문지수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 네오위즈에 입사해 사업지원실장 및 네오위즈아이엔에스 대표 역임 후 현재 네오위즈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의 이사로 재직 중입니다.네오위즈는 문 내정자가 인터넷 및 게임에서의 다양한 서비스 경험과 경영 기획, 재무 및 인사를 모두 거쳐 관리 능력이 강점이라고 소개했습니다.특히 여러 게임 타이틀을 소싱 및 퍼블리싱하고 최근까지 해외 현지에서 모바일 서비스 업무를 맡는 등 향후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도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네오위즈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문지수 내정자를 신임 대표로 최종 선임할 계획입니다.문 내정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에서 네오위즈는 항상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반응하며 트렌드를 이끌었다”라며 “우리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도끼, 대포차 업자 농간에 페라리 넘길 뻔…극적 회수 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귀순 북한 병사 수술한 이국종 교수에 쏟아지는 찬사…"대선 나오면 당선되실 듯"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강다니엘, 시사잡지까지 섭렵한 그의 매력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