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로반다익 데이터, Global Innovation Index에 활용

전 세계 2억 7천만 개 기업 정보 보유한 공신력 있는 Orbis 솔루션

글로벌 기업 정보 분야의 선도 기업인 뷰로반다익(Bureau van Dijk)이 전 세계 시장에서 파급력을 넓혀가고 있다.

뷰로반다익은 IPTS(part of European Commission’s Joint Research Centre)와 맺은 R&D 리서치 서비스 계약을 통해 2017년도 7월에 발행된 WIPO의 Global Innovation Index에 자사의 데이터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Global Innovation Index는 WIPO(세계지적 재산권기구)가 코넬대학교, INSEAD 및 여타 주요 기관과 함께 작성하는 혁신성과를 평가한 내용으로, 81개 지표를 토대로 128개 국가와 경제주체의 혁신성과를 담고 있다.

해당 랭킹는 실제로 이코노미스트와 같은 글로벌 언론에서도 자주 인용하는 등 현재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같이 뷰로반다익의 R&D 리서치는 다양한 기관과 언론은 물론이고 학계에서도 활용하는 등 뛰어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뷰로반다익은 IPTS R&D 투자 스코어보드 서비스 수행을 위해 Frankfurt School of Finance & Management에 리서치 팀을 구성하고, IPTS 투자 스코어보드에 알맞은 방법론에 따라 기업가치 정보와 R&D 수치의 데이터 리서치를 진행했다. 실제 소유구조 문제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R&D 수치를 Orbis의 기업지배구조와 금융지표 정보를 통해 확인하고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였다.

뷰로반다익의 Orbis는 전 세계 200여 국가의 2억 7천만 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상장기업은 물론이고 비상장기업 정보까지 제공하는 방대함이 특징이다. 표준화된 기업 재무제표를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글로벌 기업 정보를 업데이트해 관심기업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해외 M&A 분야에서도 뛰어난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나 이번 IPTS에 제공한 데이터 리서치와 같은 혁신기술로 정교하고 완벽한 정보를 제공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소유주가 R&D를 보유하지 않고 자회사가 보유하는 경우 이중으로 계산하지 않음을 보장하고 판매, 자본 경비, 직원 수와 같은 Orbis 내용을 통합하는 지난 10년의 R&D 내용에 순위 파일을 작성한다.

한편, 뷰로반다익은 Moody’s Analytics의 기업 정보 사업부로, 글로벌 기업 정보와 그에 따른 활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지역에서 10,000여 곳 이상의 MBA School, 연구소, 기업, 정부기관, 금융기관, 법무/회계 법인 등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으며 상세한 기업, 시장, 산업 정보와 분석 옵션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