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 1,111억원, 영업이익 294억원, 당기순이익 38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7.8%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31억원 줄면서 9.5% 감소했습니다.코오롱은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신규 주택 등 수주로 인한 주택사업 매출증가 및 유통부문의 BMW 신형 모델 본격 판매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당기순이익은 코오롱의 무형자산처분이익 증가로 인해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1.5%, 260.2% 증가했습니다.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실적 하락하면서 코오롱의 영업이익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코오롱은 주요 제품 스프레드 확대에도 불구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자회사 실적 하락 및 코오롱글로벌 신규 편입회사들의 사업 진행으로 인한 비용증가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코오롱은 4분기에는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부문 및 패션부문이 최성수기에 접어들고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증가해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반기웅기자 kwb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철심 가득한 얼굴 X-레이 ‘충격’…폭행사건 전말은?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정대세·명서현 눈물 펑펑, 시청자도 울었다…`동상이몽2` 시청률↑ㆍ한서희, ‘페미니스트’ 뒤에 숨은 극단주의? 하리수는 왜 ‘발끈’했나…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