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메디톡스가 비용 증가로 지난 3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습니다.15일 메디톡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03억원으로 22%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32억원으로 9% 줄었습니다.광고와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3분기 성장률이 일시적으로 낮아졌지만, 향후 성장 추세는 변함 없다는 게 회사측의 입장입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 증가와 광고 등 일회성 비용,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이번 분기의 성장률이 일시적으로 낮아졌다"며 "계절적으로 성수기에 접어들었고, 마케팅 활동으로 거래처 수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향후 성장 추세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철심 가득한 얼굴 X-레이 ‘충격’…폭행사건 전말은?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정대세·명서현 눈물 펑펑, 시청자도 울었다…`동상이몽2` 시청률↑ㆍ한서희, ‘페미니스트’ 뒤에 숨은 극단주의? 하리수는 왜 ‘발끈’했나…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