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신한금융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를 위한 새로운 금융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양사는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IT, 금융 분야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사업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특히 새로운 디지털 금융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LG페이`와 ‘신한카드 FAN(판)` 등 기술력과 인프라를 적극 공유해 활용할 계획입니다.‘LG페이`는 LG전자 모바일 결제서비스,‘신한카드 FAN`은 신한카드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입니다.해당 플랫폼은 LG전자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냉장고, 로봇, 스피커, 커넥티드카 솔루션, IoT 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에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또 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기술 등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추천?주문?결제 등 새로운 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마케팅 관련 협력도 강화할 방침입니다.안승권 LG전자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IT와 금융이 만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트럼프 전용차 ‘더 비스트’, 어떤 공격도 끄떡없다…대당 가격은?ㆍ오미연, ‘기적적인 태동’에 중절수술 포기한 사연ㆍ`에어 포스 원`이라고 불리는 까닭은?ㆍ‘만수르‘와 또다른 ‘만수르‘ 혼란 가중된 이유ㆍ샤이니 민호 멜라니아 "막 찍어도 화보"..일부 학생들 `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