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다현과 정연이 잠실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창준 셰프의 딸인 정연은 "아버지가 요리사라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가게에서 요리를 하시니 집에서는 잘 안하셨다"면서도 "그래도 늘 내 생일 때는 뷔페식으로 차려주셨다"고 밝혔다.
앞서 트와이스는 남다른 먹방 스케일을 고백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가장 탐나는 기록이 뭐냐는 질문을 받고 "많이, 빨리 먹기 1위"라고 말했다.
멤버 지효는 "걸그룹 중에서 (대회를)하면 트와이스가 이길 수 있을 거 같다. (먹을 때)끝을 본 적이 없다"고 밝히는가 하면 나연은 "음식을 시켜 먹는 걸 좋아한다. 걸그룹 최다 배달 음식 쿠폰 기록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모은 쿠폰으로 음식을 시켜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한끼줍쇼'는 시청률 5.052%(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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