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고구마와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여행”…‘여주구마’ 도농교류 팸투어 성료

여주 특산품 고구마가 여주 지역 문화유산과 함께 손님맞이에 나섰다. 여주시 산하 (사)여주고구마혁신클러스트사업단은 지난 3일 ‘여주구마 블로거 초청 도농교류팸투어’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블로거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주 넓은들녹색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한 여주시 관내에서 진행됐다.서울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여주 넓은들 녹색농촌체험관에서 여주고구마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블로거들은 여주고구마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직접 고구마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고구마밭에서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는 체험 행사도 이어졌다.여주고구마 수확을 마친 참가자들은 체험관에서 고구마를 이용한 음식들로 점심 식사를 했다. 식사에는 고구마 전분이 들어간 부침개와 고구마 튀김, 고구마묵 등 메뉴가 포함됐다. 식사 후에는 고구마 전분가루를 활용해 고구마묵 만들기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여주고구마를 직접 캐어 고구마 떡 케이크와 고구마묵 등을 만들 수 있어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여주고구마 체험 이후에는 여주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신륵사를 둘러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여주고구마혁신클러스트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여주 특산품인 고구마를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참가자 분들께 여주고구마의 우수성과 여주의 문화 관광지들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여주시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십분 반영해 좋은 품질의 고구마 및 가공 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1박2일’ 정준영 영상편지, 못다한 작별인사 ‘눈물 펑펑’ㆍ오미연, ‘기적적인 태동’에 중절수술 포기한 사연ㆍ문희옥 피소, 성추행 당한 소속사 후배에 “발설 마라” 협박?ㆍ‘만수르‘와 또다른 ‘만수르‘ 혼란 가중된 이유ㆍ송은이 ‘비디오스타’서 눈물 펑펑…무슨 말을 들었기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