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 시대 개막 `전인미답` 장세 투자전략(2)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시 라인 11]-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출연 :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센터장전승지 삼성선물 책임연구원박재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Q.>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000년 IT 버블 당시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와 현재 상황 어떤 차이점이 있나?김일구 :인텔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당시의 2/3에 불과하지만, 지난 2년간 엔비디아가 10배 오르면서 현재 지수내 비중이 8%를 넘어섰다.현 시총 기준으로 반도체 중에서 인텔을 앞서가고있다. 인텔과 엔비디아의 차이점은 인텔은 CPU(중앙처리장치) 이고, 엔비디아이는 분산처리장치로써 인텔과 다르다.그러므로 지금 현재 반도체 상황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미리 전망하기는 힘들다고 보는 게 대체적인 시각으로 보여진다.Q.> 원화 강세 이유와 언제까지 원화강세가 지속될까?전승지:달러화 롱포지션 추석 전 급증이 원인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음. 3분기 GDP 호조, 한중 관계 해빙 무드 기대, 수출 호조, 금리인상 가능성 등. 또한 달러화 롱포지션이 추석 전 급증했던 점도 반작용 키우고 있음. 올해 환율의 방향성 설정이 어려운 것은 하단에서는 북한 이슈가 상단에서는 누적된 달러화 롱포지션 때문임. 북한 이슈 해소 시 누적된 롱포지션까지 정리되며 낙폭 가팔라질 수 있음. 하지만 장기화 될 북한 이슈, 당국 경계, 미달러의 지지력 등으로 빠른 박스권 이탈 가능성은 낮다고 보여짐.Q.> 연말, 양도 소득세 과세를 피하기 위한 매물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나?박재일:올해 세법개정안을 보면 대주주 양도소득세율이 20%에서 내년부터 3억원 초과분에 대해 25%로 인상될 것이다. 또한 대주주 범위도 확대되어 코스피 기준 지분 1%/ 보유액 25억원 , 코스닥 기준 지분 2%/ 20억원 이상이 대주주에 해당된다. 그리고 대주주 요건이 강화될 시 연말 보유자산 기준 부과되는 양도소득세 과세를 피하기위해 매물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박두나PD rockmind@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중기 김주혁 조문, 결혼 행복 잠시 미루고 ‘따뜻한 배웅’ㆍ손담비, “비밀열애 하겠다”던 소신… 비밀클럽도 있다?ㆍ문희옥 피소, 성추행 당한 소속사 후배에 “발설 마라” 협박?ㆍ송중기, 결혼 서두른 이유 들어보니…ㆍ송은이 ‘비디오스타’서 눈물 펑펑…무슨 말을 들었기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