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은 '114의 날'…"전화하면 선물 드립니다"
11월4일, 114의 날을 기념해 고객감사 ‘행운콜’ 이벤트가 시작된다.

KT CS와 KT IS는 3일부터 7일까지 114로 문의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14명에게 2만원 상당의 감사선물을 제공한다. 또 ‘114’가 포함되어 있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페이스북 댓글로 게재한 고객 중 114명을 선정해 음료교환권을 제공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4는 1935년 10월에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82주년을 맞는다. 최근에는 ‘이동전화 번호안내 서비스’를 시작해 푸드트럭, 열쇠, 택시 등 유선전화 사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전화번호를 안내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안내, 분실물 통합 안내 등 비상상황 정보안내 서비스도 올해 도입했다.

또한 콕콕114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화번호 검색은 물론 가성비 맛집, 마트 휴무일, 병원진료시간 등의 생활밀착형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콕콕114앱은 지난 6월 구글코리아가 주관한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에 선정됐다.

김병기 KT CS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114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