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가족 간 재산 분쟁, 뒷말 없는 상속 위해서는 ‘증여’가 중요하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속’과 ‘증여’는 가족 간 재산 분쟁 속에서 등장하는 대표적인 단어다. 부모로부터 상속재산을 얼마나 받았다거나 장남에게 증여를 얼만큼 했다거나 하는 식이다. 하지만 상속 절차를 밟게된 상속 당사자들조차 상속과 증여의 차이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부모 사후 많은 자녀들이 상속재산을 두고 얼굴을 붉히는 것 역시 대개 상속과 증여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못해서다.상속전문변호사인 법무법인 한중 홍순기 변호사는 “증여는 부모가 살아생전 타인에게 재산을 주는 것이고, 상속은 부모 사망 후 재산이 이전되는 것을 말한다”며 “증여는 누구에게나 할 수 있지만 상속은 미리 지정한 가족 상속인에게만 가능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더불어 “상속에 앞서 돈이 필요한 자녀에게는 부모가 증여를 통해 미리 일정액의 재산을 넘길 수 있다”고 덧붙인다.상속 전 증여, 법적 효력 위해서는 계약서 작성 유의해야증여가 이루어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학업을 지속하는 자녀의 해외 유학비를 지원하거나, 사업을 추진 중인 자녀에게 밑천을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 등이다. 이러한 증여는 당사자의 판단에 의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차후 분쟁이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법한 절차를 거치는 게 중요하다.홍 변호사는 “증여를 진행하는 당사자는 반드시 계약서를 쓰는 게 좋다”며 “특히 계약서에는 증여에 따르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무조건적인 증여가 이루어진 걸로 해석되어 다시 돌려받을 수 없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증여를 받은 자녀가 자신을 부양하지 않거나 불효할 경우 재산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붙이는 게 현명한 처사”라고 강조한다.재산 증여 계약서가 법적 효력을 발휘하려면 특정 내용이 반드시 기재되어야 한다. ▲ 증여하는 자와 증여받는 자 ▲ 증여되는 재산의 내용 ▲ 증여에 따르는 조건 ▲ 증여계약 날짜 ▲ 당사자의 서명 등이 필수 항목이다. 특히 계약서 상 조건이 기재되지 않으면 차후 법적 분쟁 시 구제받을 수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유언장 작성에서 스마트폰 촬영까지 유증 방법도 다변화유증(유언을 통한 증여)의 경우 역시 일정 요건을 갖춰야만 효력을 갖는다. 유언장에 기재되는 모든 사항은 자필로 작성해야 하며, 이름과 주소, 전문, 작성일, 도장은 필수다. 도장은 지장과 인감, 막도장 중 어떤 것도 상관없지만 사인은 무효다.홍순기 변호사는 “요즘에는 스마트폰 동영상 촬영을 통한 유증도 흔히 이루어진다”며 “스마트폰은 음성과 함께 영상 녹화가 가능해 유언 당사자의 정신·신체 상태를 알 수 있어 법적 효력이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 “주의할 점은 반드시 증인이 있어야 한다는 점인데, 미성년자 또는 유언으로 이익을 얻을 사람은 증인에서 제외된다”며 “증인은 본인이 누구인지, 오늘 날짜가 몇 일인지, 유언자의 상태가 정상이었고 유언을 잘 들었다는 말을 육성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이렇게 투명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증여 및 유언을 진행하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상속 분쟁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피상속인 사후 상속재산분할 및 유류분 청구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때 사전 증여계약 사항이 증여받은 자녀의 기여도와 맞물려 기여분 산정 근거가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자신이 평생 일군 재산을 자녀들에게 합리적으로 분배하고자 하는 피상속인은 상속전문변호사를 선임해 체계적인 증여와 상속을 준비해두는 게 현명하다.한편 법무법인 한중 홍순기 상속전문변호사는 조세법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상속법 분야의 선두주자다. 특히 상속에 관한 판례는 물론 외국 사례까지 수집, 정리하고 이론과 학설을 연구해 이를 실제 소송에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담부터 소송과 집행, 사건 종결 이후 발생 가능한 문제 등 전 과정에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의뢰인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기도 하다. 특히 홍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상속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상속전문변호사로 지정되었으며, 최근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법조-상속’ 부문 소비자만족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주혁 빈소 아산병원에 마련”…사인은 머리 손상 [나무엑터스 공식입장]ㆍ손담비, “비밀열애 하겠다”던 소신… 비밀클럽도 있다?ㆍ이승기 특전사 만기 전역, 드라마 ‘화유기’로 만나요ㆍ송중기, 결혼 서두른 이유 들어보니…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지난 5일 본사 일부 간부와 기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매 혐의로 관계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누구보다 엄격하게 법령과 취재윤리를 준수해야 할 언론사 구성원이 이처럼 불미스러운 혐의에 연루돼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본사는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관계당국의 조사와 후속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혐의를 받고 있는 구성원은 곧바로 업무 배제 조치를 했으며 일부 관련자는 사표를 내고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당국은 이번 조사가 회사 차원이 아니라 개인적 일탈에 대한 것이라고 하지만, 투명하고 공정한 정보 전달을 사명으로 하는 언론사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본사는 그동안 ‘취재 보도 등 업무를 통해 얻게 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정보를 개인적인 투자나 다른 목적에 활용하지 않는다’ ‘보도되지 않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등 유가증권과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는다’ 등의 임직원 행동강령과 기자 윤리강령을 엄격하게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그간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자성하면서 내부 시스템 전반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있습니다.본사는 실추된 신뢰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안의 실체적 진실 규명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조직 운영 및 업무 방식을 전면 쇄신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국민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 2

      [모십니다] '코스피 5000시대 투자 전략' 강연회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은 1월 29일 ‘코스피 5000 시대와 CES 2026 이후 투자 전략’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코스피 5000 돌파 이후의 장세를 전망하고 투자 유망 섹터를 짚어보는 자리입니다. 아울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의 인사이트를 현지 취재팀을 통해 확인한 뒤 투자 전략을 가다듬을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일시: 1월 29일(목) 오후 2~5시● 장소 :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 강연 주제 및 강사:- ‘CES 2026’ 현장에서 읽은 기술 전쟁 / 손재권 더밀크 대표- 코스피 5000 시대, 투자 유망 섹터 /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 코스피 5000 시대 승리 투자 기법, 사이클 투자 / 조윤남 코어16 대표● 인원: 선착순 100명(참가비 5만원)● 특전: 한경무크 (손재권 대표 등 저), <사이클 투자 법칙>(조윤남 대표 저) 증정● 문의: 02-360-4876● 참가 신청: QR코드 스캔주최 :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LG그램(gram), 초경량 노트북에 멀티 AI·대용량 배터리 장착

      ‘LG그램(gram)’이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LG전자는 지난 6일 미국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초경량과 휴대성이라는 핵심 가치는 강화하면서 인공지능(AI) 기능은 더욱 발전시킨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2026년형 LG그램’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신규 소재인 ‘에어로미늄(aerominum)’을 적용해 초경량 노트북이라는 고유의 정체성은 발전시키면서 내구성과 외관 디자인 개선이라는 고객 요청 사항까지 두루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로미늄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합금이다. 두 금속의 장점만 합쳐 가벼우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지녀 주로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돼 왔다.‘엑사원(EXAONE) 3.5’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그램 AI와 ‘코파일럿+(Copilot+) PC’ 기능을 더한 ‘멀티 AI’는 차별화된 AI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필요와 용도에 따라 중앙처리장치(CPU)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선택권도 넓혔다. 예를 들어 그래픽 성능에 특화된 노트북을 원한다면 인텔 코어 울트라 CPU가 탑재된 제품을, CPU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로 효율적인 작업을 선호하면 AMD 기반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2026년형 그램에는 77Wh의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27시간 동안 별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 9시간 이상 쓸 수 있다.최만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