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한중 관계개선은 '굴욕외교'… 한미동맹 복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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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은 한·중 양국의 관계개선 협의 결과를 '줄타기 굴욕외교'로 규정하면서 정부가 한·미 동맹 복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유총연맹은 1일 성명을 내고 "한국이 안보 주권을 명백히 포기하면서까지 친 중국 행보를 계속한다면, 전통적 우방과 세계의 양심으로부터 고립돼 김정은과의 경쟁에서 패배를 자초하는 '망국 외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미 동맹이 흔들리면 북한·중국·러시아 북방 3국이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국제정치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때 한·미 동맹 우선원칙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유총연맹은 1일 성명을 내고 "한국이 안보 주권을 명백히 포기하면서까지 친 중국 행보를 계속한다면, 전통적 우방과 세계의 양심으로부터 고립돼 김정은과의 경쟁에서 패배를 자초하는 '망국 외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미 동맹이 흔들리면 북한·중국·러시아 북방 3국이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국제정치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때 한·미 동맹 우선원칙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