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포럼 팀 화이트 13기, 슈피겐의 1일 마케터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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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아카데미는 팀 화이트에게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6주차 강의는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후원했다. 슈피겐코리아와 팀 화이트의 만남은 지난 브랜드아카데미 시즌12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슈피겐코리아는 120명의 팀 화이트에게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후원하며 브랜드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슈피겐코리아가 후원한 제품은 블루투스 이어폰, 셀카봉, 고속무선충전기 등 모바일 액세서리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티퀀스의 랜턴, 우산 제품이다.
슈피겐코리아 마케팅팀 오세종 팀장은 브랜드아카데미에서 ‘사용자의 경험치를 UP하라’는 주제로 브랜드 강연를 시작했다.
그는 “브랜드는 주입식으로 형성시키는 것이 아니다. 사용자가 직접 보고, 만져보고, 느낀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길들여지면서 브랜드가 완성되는 것이다. 제품에 대한 판매 이전에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떠올리기 위한 과정이 중요하다. 또한 제품에 대한 감동의 터치는 그 만큼 브랜드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치며,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팀 화이트는 슈피겐코리아의 1일 마케터가 돼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제품 이름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카피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용자의 경험치를 높일 수 있는 1일 마케터 체험을 통해 슈피겐코리아라는 브랜드를 경험한 것이다.
스마트폰 암밴드(A700)의 네임을 ‘슈피겐의 슈퍼밴드’로 정한 심슨 팀(조형원·이승원·표가영·김예나)은 야외활동 시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다는 암밴드의 강점에 집중해 ‘달리는 순간까지 최고여야 하니까’, ‘Beyond the pocket(주머니를 넘어)’ 이라는 두 가지 카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슈피겐 측은 “최근 인터브랜드가 공개한 ‘2017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에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모바일 산업과 관련된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들은 변화하는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한 브랜드다. 슈피겐도 빠르게 변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도전하는 열정으로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마케터 체험을 한 팀 화이트 김수현(한양대 경영학부)씨는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을 선도해가는 슈피겐과 만날 수 있어 뜻 깊었다.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브랜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모바일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액정보호 필름, 휴대용 외장 배터리, 충전 케이블, 거치대, 백팩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뛰어난 보호력과 디테일한 디자인 감성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슈피겐의 경험치를 자극하는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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