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롯데그룹이 한-중 관계 정상화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롯데그룹은 오늘(31일) 입장문을 통해 "양국의 관계 개선 합의를 환영한다"며 "롯데는 기업이 감당하기 힘든 손실과 피해를 입은 것이 사실이지만 중국과의 우호적인 관계 개선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 믿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이번 합의로 롯데를 포함한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이 재개되기를 기대하며 저희도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하지만, 중국 롯데마트 매각 건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마트 매각 건은 이미 진전되어온 사항으로 변동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태희 출산, 아빠 비가 공개한 앙증맞은 ‘공주님’ 양말 ㆍ손담비, “비밀열애 하겠다”던 소신… 비밀클럽도 있다?ㆍ신태용, 이동국 명단 제외한 속내 “아름답게 보내주겠다”ㆍ김주혁 교통사고, 심근경색이 원인?… 전조증상 보니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