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계절마다 이색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양평군
양평군(군수 김선교·사진)이 2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올해의 공감경영대상’에서 주민공감 지역축제 활성화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은 양평 대표 축제이자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를 비롯해 단월고로쇠축제, 산수유한우축제, 딸기체험축제, 물 축제 빙수페스티벌, 양동부추축제, 김장 축제 등 이름만 들어도 친환경농업특구를 대표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를 열고 있다. 이렇듯 지역주민과 함께 꾸준히 여러 축제를 개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주민 공감 지역 축제 활성화 부문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지리적 위치와 상수원 보호라는 이유로 중첩 규제가 심해 다른 지자체와 달리 개발이 쉽지 않은 지역이다. 군은 이런 제약을 뛰어넘어 오랜 기간 위축된 지역 경제 활동을 재기할 수 있는 방법은 관광산업이라고 판단했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개최하는 이유다.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제2회 친환경농축산물 대축제도 양평군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생들이 양평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추진한 것에서 출발한 축제다.
올해 2회째인 친환경농축산물 대축제에선 곧 다가오는 김장철을 미리 느낄 수 있는 김장&보쌈축제도 함께 열 예정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하나가 되는 축제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제하면 양평’이란 이미지와 함께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양평 대표 축제이자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를 비롯해 단월고로쇠축제, 산수유한우축제, 딸기체험축제, 물 축제 빙수페스티벌, 양동부추축제, 김장 축제 등 이름만 들어도 친환경농업특구를 대표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를 열고 있다. 이렇듯 지역주민과 함께 꾸준히 여러 축제를 개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주민 공감 지역 축제 활성화 부문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지리적 위치와 상수원 보호라는 이유로 중첩 규제가 심해 다른 지자체와 달리 개발이 쉽지 않은 지역이다. 군은 이런 제약을 뛰어넘어 오랜 기간 위축된 지역 경제 활동을 재기할 수 있는 방법은 관광산업이라고 판단했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개최하는 이유다.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제2회 친환경농축산물 대축제도 양평군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생들이 양평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추진한 것에서 출발한 축제다.
올해 2회째인 친환경농축산물 대축제에선 곧 다가오는 김장철을 미리 느낄 수 있는 김장&보쌈축제도 함께 열 예정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하나가 되는 축제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제하면 양평’이란 이미지와 함께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