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오로라 크루즈 여행상품

롯데관광개발이 노르웨이 후티루튼 크루즈와 단독 판매대리점계약을 맺었다. 총 14척의 선박을 보유한 후티루튼은 노르웨이와 그린란드, 남극, 북극, 카리브해 등을 운항하는 노르웨이 최대 선박 회사다. 롯데관광은 이번 계약과 함께 오는 12월부터 출발하는 노르웨이 오로라 크루즈 여행 9~10일짜리 상품을 출시했다. 노르웨이의 환상적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피요르드 크루즈 상품은 내년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티몬·모두투어, 연말연초 여행박람회

모바일 커머스 티몬과 모두투어가 연말연초 한정판 여행박람회를 이달 31일까지 연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 사이 캄보디아와 보라카이 등 동남아 인기 휴양지뿐 아니라 괌, 하와이 등 미주지역 상품을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캄보디아 3박5일이 27만9000원, 보라카이 레알마리스 세일링과 디몰보트 등 특전이 포함된 3박4일 상품은 29만9000원이다. 11월 출발하는 괌 닛코호텔 3박5일은 41만9000원, 힐튼호텔은 56만9000원부터.

인터파크투어, 근거리 해외 항공권 기획전

인터파크투어가 중화항공과 공동으로 가을시즌 특가 기획전을 연다. 타이베이, 홍콩, 방콕, 괌 등 직항 기준 비행시간이 6시간 이내인 근거리 여행지가 대상이다. 인천~타이베이 왕복 항공권은 출발일에 따라 23만6000원부터. 홍콩은 35만5500원, 필리핀 마닐라는 35만6000원, 태국 방콕은 37만1400원, 괌은 44만7800원부터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