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비 5만달러를 인허가 등 제품 발매 상황에 따라 나눠받으며, 최저 구입물량은 연도별 목표치의 70% 조건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의약품 수출은 지난 6월 SOHO와 796만달러(90억원)규모의 실데나필, 타다라필 공급계약에 이은 것이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서울제약의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ODF 제품군을 완성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1946년 설립된 SOHO는 인도네시아 5위 제약사다. 바이엘 얀센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등 다국적 제약사와도 제휴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