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적 기대' 덕우전자, 신고가…기관 연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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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우전자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덕우전자는 전날보다 500원(2.69%) 오른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93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같은 덕우전자의 강세는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이다.
덕우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뒷면에 장착해 모듈 내 이물질 침입을 막아주는 스티프너(Stiffener), 듀얼 카메라모듈 전면에 장착해 내구성을 높여주는 브라켓(Braket)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애플과 거래가 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지난 3분기 덕우전자의 매출액은 321억1800만원, 영업이익은 62억22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57.6%와 59.1% 증가했다.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8과 아이폰X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기관은 지난 17일부터 덕우전자 주식을 연일 사들이고 있다. 이 기간 기관은 이 회사 주식 18만7163주를 순매수했다.
기관의 러브콜에 덕우전자 주가도 같은 기간 35.46% 올랐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덕우전자는 전날보다 500원(2.69%) 오른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93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같은 덕우전자의 강세는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이다.
덕우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뒷면에 장착해 모듈 내 이물질 침입을 막아주는 스티프너(Stiffener), 듀얼 카메라모듈 전면에 장착해 내구성을 높여주는 브라켓(Braket)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애플과 거래가 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지난 3분기 덕우전자의 매출액은 321억1800만원, 영업이익은 62억22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57.6%와 59.1% 증가했다.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8과 아이폰X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기관은 지난 17일부터 덕우전자 주식을 연일 사들이고 있다. 이 기간 기관은 이 회사 주식 18만7163주를 순매수했다.
기관의 러브콜에 덕우전자 주가도 같은 기간 35.46% 올랐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