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명지병원이 미국 바이오 상장사를 인수합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산 명지병원은 美바이오 회사 인수를 위한 인수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오늘(27일) 이와 관련된 인수계약서에 최종 사인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일산 명지병원측도 이에 대해 "현재 인수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으로 최종적인 내용은 며칠 뒤 자세히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인수 규모는 400억원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왕준 이사장과 명지병원 측이 250억원 가량을 담당하고 나머지 자금은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인수 대상 상장사는 바이오마커, 바이오시밀러, 안티에이징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국내 병원은 물론 바이오·제약 업계가 미국의 바이오 상장회사를 인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현재 이왕준 이사장은 미국 출장 중에 있습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태희 출산, 아빠 비가 공개한 앙증맞은 ‘공주님’ 양말 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김미려 집, 1년 만에 2배 껑충 뛴 사연…어떻게 지었길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