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10월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 값은 지난 주에 비해 0.0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감정원 측은 정부의 잇단 규제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관망세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시도별로 보면 전남(0.09%), 대구(0.07%), 서울(0.06%) 등은 올랐습니다.경북(-0.14%)과 경남(-0.14%), 울산(-0.07%), 충남(-0.06%) 등은 떨어졌습니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0.06%, 지방은 -0.02%를 나타냈습니다.서울은 0.06%로, 상승폭은 지난 주와 비교해 줄었습니다.강북권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광진구청 신청사 건립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반면 강남권은 강남구 일부 재건축사업 단지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됐습니다.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올랐습니다.세종(0.25%), 전북(0.11%), 강원(0.08%) 등은 상승했고, 부산(0.00%), 제주(0.00%) 등은 보합을 기록했습니다.경남(-0.24%), 경북(-0.11%), 울산(-0.07%)등은 하락했습니다.서울은 가을 이사철 이사수요와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강북권, 강남권 모두 상승했습니다.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태희 출산, 아빠 비가 공개한 앙증맞은 ‘공주님’ 양말 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김미려 집, 1년 만에 2배 껑충 뛴 사연…어떻게 지었길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김준현 딸 태은 최초공개, 엄마 닮은 깜찍 미모 ‘치명적 매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