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건설 재개 결론"…신재생 '급락' 원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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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0일 건설 재개를 결정하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와 원전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를 연출하던 풍력·태양광 관련주들은 공론위의 건설 재개 권고 발표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전 10시 23분 현재 풍력 관련주인 유니슨은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유니슨은 이날 한때 18%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동국S&C, 씨에스윈드 등도 2~3%대 하락세다.
태양광 관련주인 에스에너지, 웅진에너지, SDN, 신성이엔지 등도 장 초반 강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한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반면 원전 관련주들은 급등세로 돌아섰다. 한전기술이 14% 이상 급등하고 있고 두산중공업, 보성파워텍, 한전KPS, 한국전력 등이 4~6%대 강세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날 장 초반 급등세를 연출하던 풍력·태양광 관련주들은 공론위의 건설 재개 권고 발표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전 10시 23분 현재 풍력 관련주인 유니슨은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유니슨은 이날 한때 18%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동국S&C, 씨에스윈드 등도 2~3%대 하락세다.
태양광 관련주인 에스에너지, 웅진에너지, SDN, 신성이엔지 등도 장 초반 강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한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반면 원전 관련주들은 급등세로 돌아섰다. 한전기술이 14% 이상 급등하고 있고 두산중공업, 보성파워텍, 한전KPS, 한국전력 등이 4~6%대 강세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