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인큐브가 자회사인 웹툰 업체 봄코믹스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다우인큐브는 전날보다 360원(13.74%) 뛴 2980원을 기록 중이다.

다우인큐브는 웹툰플랫폼과 소설 콘텐츠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신주는 발행하지 않는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으로 봄코믹스를 계열회사로 유지하는 데 따른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회사 재무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