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세계 첫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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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차량 안전장치인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 개발에 성공했습니다.이번 에어백은 차량이 뒤집어지는 사고가 났을 때 승객의 몸이 차량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로, 사고 시 에어백이 0.08초 만에 차량 천정 전체를 덮는 식으로 작동됩니다.모비스는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 개발에 성공한 첫 사례"라며 "개발 과정에서 특허도 11개 출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지난 2002년 에어백 양산에 들어간 이래 경쟁회사들보다 앞선 에어백 제조 기술을 개발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현재 6조 원 수준인 차량용 선루프의 세계시장 규모는 오는 2022년까지 해마다 11% 가량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차량 전복사고에 대비한 안전장치 개발 역시 시급한 실정입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굴짬뽕 `이런 대통령 처음`...한국당 반응은?ㆍ‘어쩌다 18’ 이유비, 떠도는 ‘성형설’ 잠재운 충격 과거 ㆍ전두환 치매설에 발끈한 측근들...큰 며느리는 `구설수`ㆍ아이린, 마른 줄만 알았는데...‘아찔’한 볼륨 몸매 ㆍ함소원 그 남자, 중국에선 열풍? "왕자님 매력의 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