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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쿼스홀딩스, 100억원 규모 자사주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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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쿼스홀딩스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다.

    유비쿼스홀딩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매입은 미래에셋대우와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한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4월12일까지다. 12일 종가 기준으로 약 176만주다. 이는 전체 주식수의 11% 규모다.

    유비쿼스홀딩스 측은 "신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며 "그동안 우려됐던 주식 수급 불안정에 따른 주가 하락 요인도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비쿼스홀딩스는 지난 3월 네트워크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고 인수합병(M&A) 및 금융자산운영 부문을 물적 분할한 바 있다. 자회사인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에서 쌓아온 투자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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