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종대 "용사의집 재건립 전면 중단…박근혜 적폐사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용산의 군인복지시설인 '용사의집'을 다시 지으려던 육군의 사업 계획이 예상치 못한 비용 상승으로 전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육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7월 7일 이 사업을 전면 중단했다.

    총 사업비 1천565억 원 규모의 용사의집 재건립 사업은 육군이 용산역 인근에 지하 7층, 지상 30층의 4성 호텔급 군인복지시설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앞서 2013년 11월 박정희 정권 당시 지어진 노후한 용사의집 건물을 헐고 대형 호텔을 신축하는 사업을 재가했다.

    이 사업이 중단된 것은 육군이 사업부지 내에 추가 매입해야 할 코레일 사유지를 뒤늦게 발견했기 때문이다.

    코레일 사유지의 가치는 158억 원으로, 예비비 증가분까지 고려하면 200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더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다.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코레일 사유지를 매입해야 한다면 사업 타당성 조사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용사의집 재건립 사업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부각하기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별다른 검토 없이 무리하게 추진한 적폐사업"이라고 비판했다.
    김종대 "용사의집 재건립 전면 중단…박근혜 적폐사업"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hanjh@yna.co.kr

    ADVERTISEMENT

    1. 1

      이준석 "증거" vs 전한길 "카르텔"…'끝장토론' 30만명 지켜봤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 등이 '부정선거'를 주제로 '끝장토론'에 나섰다.양측은 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펜앤마이크TV'를 통해 생중...

    2. 2

      '법원 재판도 헌법소원 대상' 헌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법원 재판을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재판소원제법)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재판소원제법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24시간의 필리버스터 종료 후 재석 225명 중 찬성 16...

    3. 3

      與, 사법 3법 강행에…법원행정처장 사의

      더불어민주당이 27일 ‘4심제’ 논란이 일고 있는 재판소원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개정안)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