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산도스 골다공증치료제 허가권·판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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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노바티스와 한국산도스로부터 산도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졸레드론산(주) 5mg/100ml`의 국내 판권과 허가권을 인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대웅제약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산도스와의 유통·판매 계약에 따라 `산도스졸레드론산(주) 5mg/100ml`를 국내 독점 판매해왔습니다.산도스졸레드론산은 골다공증 치료 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BP)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로, 1년에 1회 투약합니다.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 저충격 고관절 골절 후 새로운 골절예방 등 BP 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가지고 있습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판권인수를 통해 대웅제약은 제품라인업 강화와 함께 안정적인 매출 수익원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는 연매출 200억원대의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지성 둘째 생겼다…첫 딸 득녀 2년 만에 김민지 임신 ‘경사’ㆍ오지은, ‘속옷’ 때문에 첫사랑과 이뤄질 수 없었던 사연 ㆍ2세대 걸그룹 마지막 자존심 `소녀시대`도 무너졌다ㆍ김정균, 소송·이혼으로 인한 생활고 "5천원이 전 재산"ㆍ‘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결혼은 무덤..각방 쓴다”…무슨 사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