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애, 김명민 배려로 위기 넘겼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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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별수사`가 추석특선영화로 브라운관을 찾으면서 고(故) 김영애의 생전 모습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김영애는 지난해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제작발표회에서 건강을 언급한 바 있다.당시 김영애는 "작년 7~8월은 제 건강이 최악이어서 모든 스케줄을 중단했었다"며 "그때 당시 사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던 `특별수사` 한 작품에만 매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특히 김영애는 "사실은 `특별수사`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저한테는 위기였는데 많은 분들의 배려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명민이 참 많이 배려해주더라. 덕분에 현장에 나와있을 때 얼마나 행복한지를 절실하게 다시 느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김영애는 지난 4월 9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배우 김영애 (사진=연합뉴스)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수현 곧 입대...`4년 매출 2천억, 어쩌나` 연예계 울상 ㆍ하춘화, "첫 유산 후 아이 안생겨" 가슴 아픈 사연ㆍ`현역면제` 서인국 "군에 남고 싶었지만 귀가 불가피" ㆍ임채무, `재혼`하지 않겠다던 다짐 깬 결정적 한방ㆍ`아는 형님` 홍진영 "싸움은 조혜련, 연식은 박미선" 폭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