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12살 데뷔 후 이혼 아픔까지… `금전` 문제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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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라가 화제다.정수라는 올해 데뷔 34년을 맞았다. 지난 1974년 12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1980년대에 `환희`, `아! 대한민국`, `난 너에게`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가수이다.정수라는 지난 2006년 가수 변진섭의 소개로 9살 연상의 사업가 정 모씨와 결혼했지만 7년 만에 남편과 이혼소송으로 파경을 맞았다.정수라는 지난 2013년 경제적 문제로 남편인 사업가 장모 씨와 이혼소송을 밟았다. 당시 SBS `한밤의 TV연예`에 따르면 정수라의 지인은 "두 사람 사이에 정리하지 못한 금전적 문제에 의한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으나, 정수라는 "금전적 문제가 아니다"는 입장을 취했다.이후 정수라는 MBN `아궁이`의 돌싱 스타 특집에 출연해 결혼과 이혼을 통해 겪었던 아픔과 홀로서기에 성공한 사연을 고백했으며, 2015년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수현 곧 입대...`4년 매출 2천억, 어쩌나` 연예계 울상 ㆍ하춘화, "첫 유산 후 아이 안생겨" 가슴 아픈 사연ㆍ`현역면제` 서인국 "군에 남고 싶었지만 귀가 불가피" ㆍ임채무, `재혼`하지 않겠다던 다짐 깬 결정적 한방ㆍ`아는 형님` 홍진영 "싸움은 조혜련, 연식은 박미선" 폭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