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투자·사업 부문으로 기업분할 추진

롯데정보통신이 기업분할을 추진합니다.롯데정보통신은 오늘(26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습니다.다음 달 27일 주주총회에서 기업분할이 승인되면, 오는 11월 1일 최종 기업 분할이 완료됩니다. 투자부문이 존속법인으로 남고 사업부문은 신설법인으로 설립될 예정입니다.롯데 측은 투자 부문은 롯데 지주회사와 연계해 순환출자 해소에 쓰이고, 사업부문은 기존 IT사업에 역량을 집중항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이사는 "보다 투명한 기업 운영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이번 분할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발리 체류’ 엄정화 “화산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곧 귀국”ㆍ서해순 인터뷰, JTBC ‘뉴스룸’ 이후 손석희 동정론(?)까지...ㆍ김완선, 배우 이민호 때문에 결혼 안해? “수지로 개명할까 고민”ㆍ리용호 북한 외무상, 앞에선 ‘막말’...뒤에선 ‘지원’ 호소? ㆍ노유정 “살고 싶어 했기에 후회 없다” 이영범과 이혼 심경 고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