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유네스코에 "각국 약속 이행 관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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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함도 정보센터건립 등 약속 이행 관심 촉구 해석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이리나 게오르기에바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유네스코 협력관계 및 유네스코의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강 장관은 유네스코는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우리의 1950년 유네스코 가입이래 양측 관계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교육·과학·문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아울러 유네스코가 인권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유엔 전문기구로서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해 각국들이 유네스코에 약속한 사항들이 적절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촉구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각국이 약속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일본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근대산업시설 가운데 조선인 강제노동이 있었던 '군함도' 등 시설에 대해 정보센터 건립 등 조치를 약속한 것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보코바 사무총장은 "한국과 유네스코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유네스코가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국제기구로서의 제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hapyry@yna.co.kr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이리나 게오르기에바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유네스코 협력관계 및 유네스코의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강 장관은 유네스코는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우리의 1950년 유네스코 가입이래 양측 관계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교육·과학·문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아울러 유네스코가 인권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유엔 전문기구로서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해 각국들이 유네스코에 약속한 사항들이 적절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촉구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각국이 약속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일본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근대산업시설 가운데 조선인 강제노동이 있었던 '군함도' 등 시설에 대해 정보센터 건립 등 조치를 약속한 것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보코바 사무총장은 "한국과 유네스코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유네스코가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국제기구로서의 제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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