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는 수출업체가 수출대금을 받기 위해 은행에 전자 문서로 수출대금채권 매입 신청하면, 은행은 전자무역기반시설(KTNET)을 통해 수출 이행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수출업체는 수출 증빙서류를 준비하는 부담을 줄이고 은행을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증빙서류를 전송하지 않아도 돼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 겁니다.은행도 별도 시스템에서 수출 이행 여부를 확인할 필요 없이 수출대금 채권 매입 신청과 증빙 서류를 전자문서 데이터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첨부서류의 제출 없이도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출업체와 은행 모두가 Win-Win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충청샘물 냄새 대통령탓? 신동욱 애꿎은 저격에 누리꾼 ‘불쾌’ ㆍ최수종, "내가 C씨? 억울하다" 울분ㆍ조권, 16년 정든 JYP와 결별…"2AM 전원 떠났다" ㆍ송창의 “과거 여자친구에 따귀 10대 맞아”...왜?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