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대신증권(주)가 발행하는 대신 인버스 아연선물 ETN(H) 등 4종목을 오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LME(런던금속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아연‧니켈선물의 일간수익률에 대해 각각 (-)1배수, 2배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이다.

거래소는 "아연·니켈 선물 투자전략을 활용하는 금융 투자상품으로는 지난 8월7일 상장한 '대신 아연선물 ETN(H)'과 '대신 니켈선물 ETN(H)'이 국내 유일하다"고 전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