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 속에 진행됐던 9월 FOMC, 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가 오늘 새벽에 발표됐는데요. 대부분 당초 예상대로 나오긴 했습니다만 향후 통화정책 방행과 관련해 몇 가지 새로운 변화도 나왔습니다. 앞으로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과 재테크 흐름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오늘은 9월 연준 회의 결과를 집중 분석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이번 회의는 여러 가지로 주목되고 있는데요. 먼저 회의결과부터 정리해 주시지요.- Fed와 옐런, 트럼프 흔들기에도 제갈 길 가- 정책금리, 현 수준 1∼1.25% 만장일치 결정- 경기진단, 종전 평가 ‘완만한 회복세’ 유지- 물가 판단 유보, ‘일시적 하락’ 여전히 무게- 유동성 조절정책, 자산매각으로 유동성 회수미국 경제에 대한 수정 전망도 나왔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수정됐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허리케인 영향 일시적, 고려변수 못 돼- 성장률, 올해 성장률 상향 이후 하락세- 17년 2.4%->18년 2.1%->19년 2.0%- 물가, 목표치 2.0%는 2년 후에는 도달- 2017년 1.5%->18년 1.9%->19년 2.0%- 실업률 하향, 2017년 4.3%->18년 4.1%이번 회의결과에 대해 시장의 반응이 어떻습니까? 9년 만에 처음 자산매각이 결정된 만큼 시장의 반응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금융시장 참여자 반응, 새로운 변화 주목- 3대 지수, 장 막판 회복으로 혼조세 보여- 채권금리, 자산매각 발표 이후 상승 전환- 달러가치, 산유국 탈달러화 선언에도 상승- 국제 금값, 달러 가치 회복으로 하락 전환이번 회의에서 가장 관심이 됐던 것은 자산매각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 하는 점이었는데요. 예상대로 로드맵이 나왔습니까?- 출구전략, QE중단->금리인상->자산매각- 시기와 규모, 10월부터 매월 100억$ 회수- 3개월마다 100억$ 상향, 최대 500억$까지- 예상보다 강해 ‘재투자 시사’로 시장 안정- 가장 관심됐던 적정보유자산 밝히지 않아자신매각과 함께 또 하나 관심이 됐던 ‘금리인상’ 문제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그널은 나왔습니까?- 자산매각과 금리인상, 교차 방식으로 추진- 자산매각 결정에도 금리인상 로드 맵 유지- Fed 금리인상경로, ‘go stop’과 3?3?3전략- ‘3·3·3’ 전략, 3년간 매년 3차례 3%로 인상- 올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그대로 유지이번 회의 직전에 논쟁이 심했던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이 나왔는데요. 경기논쟁에 대한 입장도 나왔지 않았습니까?- 논란 됐던 ‘완만한 회복기조’, 그대로 유지- 올해 성장률, 1분기 1.2%,에서 2분기 3%- 애를랜타 GDP now, 4.0%->2.2%.로 충격- 뉴욕연준 GDP guest, 2.2%에서 1.2%로- Fed의 진화 노력에도 경기논쟁 지속될 듯인플레와 필립스 곡선에 대한 논란도 많았지 않았습니까? 이번 회의에서 물가에 대한 입장도 나왔습니까?- 양대 책무, 12년부터 물가안정과 고용창출- 8월 4.4%, 자연실업률 하단인 4.8% 하회- PCE 물가 상승률, 물가 목표치 2% 하회- 옐런, 물가 하락과 필립스 관계 판단 유보- 자연실업률, 인플레 타깃팅 논쟁 거세질 듯이번 FOMC 회의결과를 놓고 잠시 후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서 잇달아 대책회의를 갖을 예정인데요. 어떤 보완책이 있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금리인상 논쟁, 부처 이기주의 입장 조율- Fed, 자산매각 추진시 한미 시장금리 역전- 캐리자금 주도, 금리역전시 자본유출 우려- 통화정책, 자금이탈 방지 등 대외환경 초점- 재정정책, 현 정부 성장률 3% 달성 주수단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나영 집 공개, 펜션같은 평창동 대저택 ‘입이 쩍’…남편은 누구?ㆍ한서희, 가진 게 없다더니....알고 보니 ‘금수저’ 집안? ㆍ“김광석 딸, 사망한 채 실려 왔다” 안민석 의원, 제보내용 공개 ㆍ최귀화 “1살 차이 공유, 술자리 전후 태도 다르다”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