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9.18 15:57
수정2017.09.18 15:57
추미애 땡깡 발언 사과 "김명수 후보자 인준 호소"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땡깡` 발언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추미애 대표는 18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 부결 직후 `땡깡` 등 다소 강한 비판 발언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사과했다.앞서 국민의당은 추미애 대표의 `땡깡` 등의 발언을 두고 추 대표의 사과 없이 김명수 후보자 인준안 협상에 나서지 않겠다고 압박했다.이와 관련,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수석부대표는 YTN라디오에서 추미애 대표의 발언을 두고 "패권적 인식에 기초해 `적폐연대`, `땡깡` 식의 왜곡된 비난을 하는 것은 잘못됐다. 사과 없이는 협의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 박주원 최고위원은 "국민의당이 배신했다는 등 적반하장 식 태도로 일관하면, 원만한 국정운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추미애 대표는 이날 `땡깡` 발언의 사과와 함께 헌정 사상 초유의 사법부 공백 사태 발생을 막기 위해 야당의 전향적 태도 변화와 협조를 호소했다.추미애 대표의 땡깡 발언 사과와 관련, 네티즌들은 "mi92**** 뭘해도 안해줄거면서 땡깡은 야3당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 "giyy**** 사과해도 난리. 뭘 어쩌란 말이냐.", "poyt**** 땡깡맞지. 아직도 민심을 그렇게 몰라?", "mama**** 땡깡을 땡깡으로 표현한 것이 잘못인가? 추 대표의 땡깡 발언은 단지 야 3당의 김명수 반대를 위한 핑계일 뿐이지 그 워딩이 중요했겠는가?", "wkqe**** 진정성 느껴지는데?"라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트렌드와치팀 이휘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경필 아들, 마약 밀반입 후 `즉석만남` 시도…"그랜드슬램 할텐가" 여론 `싸늘`ㆍ이효리, 유인나 나이에 깜짝 놀란 까닭ㆍ2000원 지폐 예약 어디서? 풍산화동양행 홈페이지 접속폭주 ㆍ윤창중 性스캔들, 4년 만에 재점화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