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오늘(18일) 제주도에서 양가 가족 친구,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혜는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낙엽이 시작될 때쯤 시집을 가려고 한다.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다"며 예비신랑과 결혼 준비 중임을 밝혔다.
예비신랑은 세무법인을 운영 중이다. 훤칠한 외모에 온화한 성격을 지닌 성격의 소유자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지혜는 결혼을 앞두고 한 인터뷰를 통해 "평생 믿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 생각이 들더라"며 "외모는 많이 안 보는 편이고 얼굴보다는 마음이 훈남이다"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으며, 2002년 샵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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