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물류전문가의 고객지원 서비스, 심플글로벌 ‘브랜드 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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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셀러가 해외로 물건을 판매할 때 배송을 하고 나면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배송에 대한 추적 및 전세계 국가의 까다로운 수입통관 절차, 현지 소통의 한계, 관부가세 납부, 분실, 파손에 대한 보상, 반품, 교환 등 판매 이후에도 많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온라인 셀러가 모두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하지만 고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고객의 불만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브랜드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앞서 말한 다양한 문제들로 고민하는 셀러들을 위해 심플글로벌의 `브랜드 서포트`를 눈여겨볼 만하다.브랜드 서포트 서비스란 미국, 아시아 및 유럽 현지의 이커머스 물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팀이 현지에서 상품판매 이후에 발생되는 상황을 대신 처리함으로써 온라인 셀러는 생산, 판매, 마케팅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또한 심플글로벌의 전자상거래 물류플랫폼의 일환인 CS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불만 혹은 문제점을 이메일, SNS, 전화 등의 다양한 채널을 한 시스템으로 접수하고 온라인 셀러는 언제든지 상담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손목시계 판매를 전자상거래로 시작한 M업체의 경우, 2013년 Indiegogo라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처음 시장에 진출했고, 일일 판매량 10여 개로 시작했으나 소셜 마케팅을 이용한 성공적인 홍보로 회사는 급성장했고 1년만에 일일 판매량을 100여 개로 약 10배 가량 증가시켰다.하지만 판매가 급증하면서 배송, 수입통관, 반품, 교환 등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내부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이후 심플글로벌의 브랜드 서포트를 이용하면서 M업체는 배송에 관련된 이슈는 다루지 않고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고 2016년에 연 600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김종익 대표는 "아직 국내 중소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해외 이커머스 시장을 개척하기는 쉽지 않다. 심플글로벌의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심플글로벌의 고객사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온라인을 통해 세계 어디서든 구매한 소비자가 제품을 받을 때까지 간편하게 배송을 확인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총리, 봉하마을 방문 두 번째 연기…왜?ㆍ문성근 김여진, MB 시절 단단히 찍혔다?ㆍ주진우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MB관련 인터뷰 “견고한 둑 무너지고 있다”ㆍ김성주, MBC 총파업 때 중계석 꿰찬 까닭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