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 좋은 품질… 아시아  최대 도심형 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은 총 면적 13만2000m²(약 4만평)에 600여개에 브랜드가 입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울렛이다. 유명브랜드의 품질 좋은 상품을 365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쇼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의 패션 정통 아울렛으로 오픈한 마리오아울렛은 패션업계에는 상품 재고 문제를 해결할 안정적인 판매처를, 소비자에게는 연중 내내 유명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대로 오픈했고 2013년에는 1관 리뉴얼을 통해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마리오아울렛은 패션, 잡화, 리빙 상품을 모두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다. 회사 측은 “고객들의 편의를 우선시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전 관을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해 고객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했고, 약 1000그루의 나무와 꽃, 하늘정원, 동물농장 등을 쇼핑몰 내외에 조성해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2015년 말 인수한 에코테마파크 연천 허브빌리지와 연계한 이벤트로 마리오아울렛 고객과 자연을 이어주는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직장 어린이집 설치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아울렛 특성을 살린 ‘행복나눔 바자회’로 수익금 일부를 지역 내 농아인과 관련 협회에 전달해오고 있다. 지역 내 저소득계층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 지역 여성 합창단 정기 연주회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