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18 신인 드래프트에서 서울고의 강백호(18)가 전체 1순위로 kt wiz에 지명됐다.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0개 구단(두산, NC, 넥센, LG, KIA, SK, 한화, 롯데, 삼성, kt)이 지난해 성적의 역순에 따라 지명권을 행사했다.먼저 2018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kt는 유신고 김민(투수)를 지명했으며, 삼성은 한양대 최채흥(투수), 롯데는 경남고 한동희(내야수), 한화는 북일고 성시헌(투수), SK는 동산고 김정우(투수), KIA는 동성고 한준수(포수), LG는 선린인터넷고 김영준(투수), 넥센은 휘문고 안우진(투수), NC는 마산고 김시훈(투수), 두산은 배명고 곽빈(투수)를 지명한 바 있다.11일 진행된 2018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는 kt가 서울고 강백호(포수), 삼성은 덕수고 양창섭(투수)을, 롯데는 마산용마고 이승헌(투수), 한화는 야탑고 이승관(투수), SK는 청원고 조성훈(투수), KIA는 세광고 김유신(투수), LG는 장충고 성동현(투수)을 지명했다. 넥센은 해외 유턴파인 김선기(상무)를 지명했으며, NC는 세광고 김형준(포수), 경기고 박신지(투수)를 지명했다.이번 2018 KBO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54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07명, 해외 아마추어와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3명을 포함해 총 964명으로, 10개 구단이 1차 지명된 선수를 제외한 총 100명을 지명했다.트렌드와치팀 이휘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피투성이 된 10대 여성 무릎 꿇리고 소변 먹여ㆍ백지영, "때린 적 없다" 억울한 루머 왜?ㆍ외도 추궁당한 아내 추락사…남편 책임은?ㆍ문재인 시계, 불법 판매까지?...몸값 오르는 ‘이니굿즈’는?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