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9.11 14:15
수정2017.09.11 14:15
카카오가 이번달 18일부터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Kakao Mini)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아이)가 적용된 기기로, 카카오 계정을 기반으로 카카오톡과 멜론 등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가 연동됩니다."헤이카카오"로 스피커를 깨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음성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게 가능하고, 일정·알람·메모를 등록/확인하거나 뉴스·환율· 주가·운세 등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카카오는 향후 택시 호출·음식 주문·장보기부터 금융·IoT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미니의 서비스 영역을 늘릴 계획입니다.정식 판매가 119,000원에서 예약 판매에 한해 약 50% 할인된 59,000원에 판매합니다.예약 구매자들은 10월 중 카카오미니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10월말 정식 판매됩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피투성이 된 10대 여성 무릎 꿇리고 소변 먹여ㆍ백지영, "때린 적 없다" 억울한 루머 왜?ㆍ외도 추궁당한 아내 추락사…남편 책임은?ㆍ문재인 시계, 불법 판매까지?...몸값 오르는 ‘이니굿즈’는?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