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결장’ 베로나, 피오렌티나에 0-5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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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가 세리에A 3라운드 홈경기서 피오렌티나에 0-5 완패했다. (사진=베로나 트위터)이승우(19·베로나)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승우가 속한 베로나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 홈경기서 0-5 완패했다. 베로나는 전반 2분 만에 피오렌티나의 지오반니 시메오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0분에는 시릴 테레우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내줬고 전반 24분 다비데 아스토리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았다. 후반에도 경기력이 나아지질 않았다. 수비불안을 노출하며 후반 17분 조르당 베레투, 후반 44분 질 디아스에게 추가실점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베로나는 시즌 초반 1무2패(승점1)로 19위에 머물렀다.이승우는 아쉽게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지난달 30일 이적 후 뒤늦게 취업비자를 받은 이승우는 선수 등록에 이은 출전 명단에 포함됐으나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베로나 페치아 감독의 신뢰를 얻은 만큼 충분히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습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팀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면 세리에A 데뷔전도 빨라질 전망이다.데일리뉴스팀 김진영 기자 daily_sp@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피투성이 된 10대 여성 무릎 꿇리고 소변 먹여ㆍ백지영, "때린 적 없다" 억울한 루머 왜?ㆍ외도 추궁당한 아내 추락사…남편 책임은?ㆍ문재인 시계, 불법 판매까지?...몸값 오르는 ‘이니굿즈’는?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