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최초로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공모재간접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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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사모펀드 투자 공모재간접펀드인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혼합자산펀드'를 출시하고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운용은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펀드의 가입금액을 500만원으로 낮추는 등 일반 투자자들도 헤지펀드 투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편입 대상펀드는 국내 설정된 운용규모 300억원 이상, 설정 된지 1년 이상 지난 헤지펀드 가운데 정량 및 정성평가와 실사 등을 거쳐 우수 펀드를 선별한다. 이후 투자전략별 배분과 리스크관리 원칙에 따라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편입펀드는 집중도를 높이고 투자전략은 롱숏, 채권차익거래, 메자닌, CTA 등으로 다변화해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리한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투자펀드의 위험요인이 감지되거나 전략배분 조정이 필요한 경우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사모펀드를 편입하는 펀드의 특성 상 매입과 환매는 월2회 특정일에만 가능하다. 더불어 편입펀드 환매 시 발생가능한 성과보수 및 각종 비용 등을 고려해 1년 미만 환매 시 환매금액의 1%, 3년 미만 0.5%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대신증권, 동부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우리은행, 유안타증권, KEB하나은행, NH투자증권을 통해 판매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사장은 "그 동안 헤지펀드는 투자매력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펀드가 이들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미래에셋운용은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펀드의 가입금액을 500만원으로 낮추는 등 일반 투자자들도 헤지펀드 투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편입 대상펀드는 국내 설정된 운용규모 300억원 이상, 설정 된지 1년 이상 지난 헤지펀드 가운데 정량 및 정성평가와 실사 등을 거쳐 우수 펀드를 선별한다. 이후 투자전략별 배분과 리스크관리 원칙에 따라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편입펀드는 집중도를 높이고 투자전략은 롱숏, 채권차익거래, 메자닌, CTA 등으로 다변화해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리한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투자펀드의 위험요인이 감지되거나 전략배분 조정이 필요한 경우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사모펀드를 편입하는 펀드의 특성 상 매입과 환매는 월2회 특정일에만 가능하다. 더불어 편입펀드 환매 시 발생가능한 성과보수 및 각종 비용 등을 고려해 1년 미만 환매 시 환매금액의 1%, 3년 미만 0.5%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대신증권, 동부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우리은행, 유안타증권, KEB하나은행, NH투자증권을 통해 판매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사장은 "그 동안 헤지펀드는 투자매력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펀드가 이들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