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V30의 가격을 90만원대 중반으로 정해 출고가가 100만원을 훌쩍 넘는 삼성, 애플의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틈새에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64GB짜리 V30의 출고가를 94만9천300원, 128GB 모델인 V30플러스 99만8천8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당초 V30는 90만원대 후반대, V30플러스는 100만원을 상회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LG전자는 고심 끝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최대한 수요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에서 출고가를 낮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LG전자가 V30의 출고가를 90만원대 책정하면서,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V30 기본모델 가격은 저장공간이 64GB로 동일한 삼성전자 갤노트8 출고가 109만4천500원보다 14만5천200원 저렴합니다.오는 12일 최초공개되는 아이폰8도 최소 110만원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피투성이 된 10대 여성 무릎 꿇리고 소변 먹여ㆍ백지영, "때린 적 없다" 억울한 루머 왜?ㆍ외도 추궁당한 아내 추락사…남편 책임은?ㆍ문재인 시계, 불법 판매까지?...몸값 오르는 ‘이니굿즈’는?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