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 사자 (사진=플레디스)


뉴이스트의 렌이 '사자'에 캐스팅됐다.

8일 드라마 '사자'(가제)의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그룹 뉴이스트의 렌은 여훈 역으로 출연한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액션 추리극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똑같이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렌은 극 중 여린(나나)의 남동생인 여훈 역으로 등장한다. 여훈은 비밀이 많은 집안에서 비타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는 사랑스러운 막내다. 여훈은 어린 시절부터 누나의 든든한 편이 돼주며 여린이 사고를 칠 때도 늘 그의 곁을 지켜주는 인물이다.

한편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똑같이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은 액션 추리 드라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