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철이 송해와의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

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송해 가요제 기자간담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이날 박상철은 "1993년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서 가수가 됐다. 송해 선생님과는 그때부터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해 선생님께서 대한민국 최고의 MC, 가수로서 기네스북에 오르길 바란다. 100세는 기본이고 150세까지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가요 발전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송해 가요제'는 국민 MC 송해와 함께 신인가수를 발굴해내는 가요제다. 오는 17일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가수 인증서를 수여하고 음반 취입 특전을 부여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 사진 = 최혁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