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장관후보자, `셀프포상`"..."경영성과에 따른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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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올해 초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 재임 당시 본인을 비롯한 임원 포상금 지급 안건을 직접 발의하고 현금 3천만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이 공개한 포스텍 기술지주 `제6기 정기주주총회 의사록`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지난 3월 29일 열린 주총에서 의장 자격으로 본인을 포함해 이사 2명 등 총 3명에 대한 `임원 포상금 지급 안건`을 발의했고, 이는 만장일치로 의결됐습니다.이후 이틀이 지난 3월 31일, 박 후보자는 3천만 원을, 나머지 이사들은 각각 1천만 원씩을 지급받았습니다.의사록에는 "회사가 성장·발전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많지만 전혀 보상이 없어 일회성으로 보상하자는 취지"라고 적혀있었다고 이 의원 측은 전했습니다.지난해 포스텍 기술지주는 14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이에 중기부 관계자는 "박 후보자는 기술지주 대표 취임 이후 무보수로 근무했고, 지난해 경영성과를 냄에 따라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이사회와 주총을 거쳐 포상금을 적법하게 수령했다"고 해명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불똥’ 솔비, “오해의 소지 만들었다” 사과ㆍ최시원 강소라, 로코 호흡 어떨까? 근황 보니…ㆍ최태원 SK 회장 장녀 10월 결혼...예비신랑은 누구?ㆍ이용대 변수미, 야구장서 포착...예상치 못한 볼륨감에 눈길 ㆍ박보검, 美친 수트핏 뽐낸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